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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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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인사말

대구 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존경하는 회원님들께!

지난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산과 풍요로움의 상징인 검은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에는 건강하시고 웃음꽃이 활짝 피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장기간의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되는 어려운 운송환경에도 화물운송인의 본분을 다하며 국민경제에 이바지하신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1대 운송사업자가 개인화물 단일 업종으로 변경되고 차량 톤급 제한이 풀리는 등 1대 운송사업자의 운송환경을 개선할 기틀이 마련되었음에도, 업계가 하나로 통합되지 못하여 주선수수료 횡포와 원가이하의 운임제도 개선 및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자체 공제조합 설립 등의 난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1대 운송사업자들의 운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업계가 하나로 단합되어야 함에도 기존의 개별 및 용달로 나뉘어져 기득권 유지에만 급급할 뿐 운송환경을 개선하려는 헌신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 역시 제가 이사장으로 취임한 지난 기간을 돌이켜 보면, 일부 이사·대의원들이 보험업을 하는 모 회원과 야합하여 근거 없이 주장하는 일방적 내용을 대변하며 분란을 야기하고 이사회 진행을 방해하거나 대의원들을 선동하여 총회에서 예산안을 부결시키는 등으로, 오랜 경험이 축적된 직원 대부분이 협회를 떠나는 사태가 발생되고, 감독기관에 민원을 제기하여 협회의 업무 추진에 지장을 초래시켰는바, 회원 사업자들의 운송환경이 개선되지 못한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다행히 협회가 꾸준히 운송시장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화물연대 사태를 거치면서, 정부는 운송 단가 후려치기 와 화물 차주들이 장기간 운전해도 비용도 못 건지는 적자 운임에 내몰리지 않도록 하면서 안전도 지킬 수 있는 등의 차주에 대한 운임 보전을 제대로 해주는 제도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굳어진 화물 운송시장의 여러 구조적 문제인 화물차 운임 및 과다 주선수수료, 지입제 및 다단계 등의 물류시장 구조개선과 화물차주 처우개선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하여 2022. 12. 20. 국토교통부가 물류산업발전협의체를 발족하였으며, 협회는 개선과제를 협의체에 제출하여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협회 이사·대의원들이 단합하여 회원사업자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에 충실토록 하기 위해 임기동안의 활동경과를 보고하고 평가받도록 하겠습니다. 협회 운영에 대한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계묘년에는 화물운송 환경이 개선되어 회원 여러분들에게 신바람 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2일

이사장 이상탁

대구 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이상탁